[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는 청년이 활력 넘치고 행복한 삶의 주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2 청년 활력프로젝트 공모사업’ 에 참여할 청년 보조사업자를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활력프로젝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불안·우울을 호소하는 청년들에게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니트(NEET: 일하지 않고 일할 의지도 없는 청년 무직자)화를 막고, 지역사회와 호흡하며 살아갈 수 있게 돕는 정책이다.
이번 공모는 지정 주제인 ‘우리동네 청년-리빙랩’과 자유 주제인 ‘우리동네 청년-활력장’ 총 2개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우리동네 청년-리빙랩’은 광산구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이 중심이 돼 관심 있거나 해결하고 싶은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책을 찾고, 수행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우리동네 청년-활력장’은 건강, 교육·자기계발, 금융·재무, 문화·예술 등 같은 취향을 공유하는 청년 간 네트워킹을 확장하고 많은 청년이 함께 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여 운영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광주에 거주하는 만 19~34세 청년 3명 이상이 구성한 단체나 모임이다.
총 지원금은 3000만 원으로 유형별 보조사업자 1~2개소 이상을 모집하여 단체별 심사를 거쳐 차등 지원한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광산구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문의는 광산구 일자리정책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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