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은 산림재해가 우려되는 지역 18개소에 대한 사방사업을 조기에 착수해 6월 우기 이전에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기후패턴 변화로 산사태 등 산림재해 피해발생이 증가되고 있는 추세에 따라 지난해 보다 12억원이 증가한 22억여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지는 사방댐 7, 계류보전 2, 산지사방 2, 재해복구 1, 댐준설 6곳으로 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사업착수에 앞서 주민에게 사업배경과 목적, 세부공정과 협조사항 등을 설명하고 마을의견을 수렴하여 주민의 눈높이에 맞춰 투명하고 완벽한 성과 거양을 위해 개소별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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