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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 서구청장 예비후보, “정체성·당 기여도 최적 후보 본선 필승 카드”
기사입력  2018/04/30 [15:13] 최종편집    박기철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김성현 더불어민주당 광주 서구청장 예비후보는 “중앙당 공천심사 5대 평가기준에 가장 근접한 후보에 대한 재심에서 제대로 평가돼 회생할 수 있었다”면서 막판 필승 전략을 밝혔다.

 

김성현 예비후보는 30일 배포한 자료에서 “탈당·무소속 출마 등 해당행위를 한 후보보다 저 평가되면서 재심을 청구했다”면서 “중앙당 재심 절차를 거쳐 정체성과 기여도 및 도덕성에서 제대로 평가돼서 회생한 만큼 본선까지 도달해 서구 구민을 위해 기필코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민주당 광주시당 사무처장을 역임한 김 예비후보는 민주당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고 늦게나마 이에 대해 정당한 평가가 된 만큼 시민들과 당원을 위해 전진하며 자신이 개발한 정책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가 밝힌 5대 공약으로는 △풍요로운 내일을 약속하는 일자리도시 △평등과 참여가 실현되는 민주도시 △나눌수록 더 커지는 복지도시 △쾌적해지는 친환경도시 △맘 놓고 살 수 있는 안전도시를 내걸었다.

 

우선 일자리도시를 위해 소상공인창업지원센터 운영과 일자리정보센터 기능 활성화, 사회적 기업 지원확대, 의료관광협동조합 설립 및 지원, 한민족 5000년 역사를 집대성한 민속촌 유치를 제시했다.

 

또한 소통과 화해위원회 구성, 민주주의 아카데미 운영, 인권학교 개교, 지방분권 정책에 대응하는 전담기구 설치, 주민참여 확대로 숙의민주주의 환경 조성으로 평등 민주도시를 표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복지도시를 위해서는 취약계층 후견인 제도 운영으로 사회안전망 강화, 공적 긴급 구제 체계 강화, 의인재단 설립을 통해 네트워크 복지 개념 도입, 노인복지타운 유치, 아트뮤직 프로젝트 추진 등의 전략을 펼 것이라고 다짐했다.

 

아울러 도심 녹화사업 확대로 미세먼지 절감 및 그린시티 조성, 태양광설치사업 확대, 상자텃밭 및 빈공간을 이용한 도심텃밭 조성, 자전거도로 확충, 어린이집 경로당 공기청정기 공급으로 친환경도시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시민이 맘 놓고 살 수 있는 안전도시를 위해서는 어린이 여성 어르신 지킴이 제도 운영, 도심 재생환경 개선사업 확대 추진 등을 통해 밝은 도시조성, 우범지대 CCTV 확대 설치로 주민생활 안전문화에 대한 조례 제정과 방범자원 봉사자 지원 체계 강화를 약속했다.

 

영암 출신으로 광주석산고를 거쳐 육군학사장교 3기로 조선대 대학원 행정학과를 졸업한 김 후보는 문재인 대통령 후보 중앙선대 민주당 60년 계승위 본부장과 이용섭 광주시장 예비후보 선대본부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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