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위원장 이형석)은 30일 광역의원 경선을 마감하고, 지역구 광역의원 공천자 20명을 확정 발표했다. 여성후보는 총 6명으로 30%를 차지하고 있으며, 현직변호사와 방송인 출신, 마을운동가, 시민단체 출신 등 다양한 직군의 후보군들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선거에 첫 참여하는 후보자도 6명이나 포함되어 있어 여성과 신인후보들이 현실정치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는 것이 괄목할 만 하다. 또한 기초의원 후보자 59명 중 51명에 대한 추천을 완료했다. 여성 후보는 총 12명(23.6%)이며, 정치신인은 20명이 포함되어 있어 39%에 이른다. 또한 기초의원 추가 공천에 대해서는 각 해당 선거구별 구체적인 전략을 수립해 향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역의원 선거구별 확정〉 ▲동구:이홍일,박미정 ▲서구:장재성,정순애,송형일,황현택 ▲남구:김용집,김점기.임미란 ▲북구:반재신,이경호,신수정,조석호,김동찬,김나윤 ▲광산구:김익주,정무창,김학실,김광란,이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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