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의회가 2일 인사권 독립 후 첫 승진자들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 [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산구의회가 2일 승진한 직원 2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번 인사는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단행한 첫 승진인사로 2022년 광산구의회 인사운영 기본계획에 따라 승진 후보자의 업무실적과 경력을 고려하여 결정됐으며 의회사무국 의정팀 지방행정주사보(행정 7급) 2명이 지방행정주사(행정 6급)로 승진했다.
이영훈 의장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첫 승진인사라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승진한 직원들이 앞으로도 강한 책임감을 갖고 의정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 운영으로 능력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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