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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세도 여수시장 예비후보, 민생탐방 시작
기사입력  2018/04/30 [14:24] 최종편집    이기원

 

▲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장 경선에서 승리한 권세도 예비후보가 30일부터 본격적인 민생탐방에 돌입했다.

 

지난 24일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장 경선에서 주철현 여수시장을 누르고 1위를 차지한 권세도 예비후보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곧장 거리로 나와 새벽부터 자정을 넘긴 늦은 시간까지 구석구석 돌며 시민들과 심야 소통행보를 펼쳤다. 

 

또한 30일부터는 더불어민주당 여수갑지역위원회 한정우 위원장(직무대행)을 비롯한 소속 시ㆍ도의원 예비후보들과 함께 새벽 선거전략회의를 시작으로 상대적으로 소통기회가 부족한 재래시장, 읍면단위의 마을, 경로당, 농어촌현장, 개발 현장 등을 순회하면서 차별 없는 지역발전을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꼼꼼히 확인했다.

 

“더 듣겠습니다”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권 예비후보는 “시민들과 마음이 통하는 첫 번째 시장이 되겠다”며 타 후보들과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     © KJA 뉴스통신

 

권 예비후보는 “모든 일의 시작은 신뢰이고 시민들의 동의가 없는 그 어떤 정책과 개발도 의미 없는 일이다”며 민생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권 예비후보는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평소 소신에 따라 되도록 많은 민생현장을 찾아 시민과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장 경선에서 경쟁한 주철현, 김유화 후보는 깨끗하게 결과에 승복했고 권오봉 후보는 경선불참 후 탈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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