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훈 기자]
김성환 광주 동구청장 예비후보가 6·13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30일 동구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들어간다.
이날 김성환 동구청장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동구의 발전과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동구청장 재선에 도전하려한다”며 “지난 2년간 동구를 발전하고 있는 곳으로 만들었고 재선이 된다면 전국에서 제일가는 문화예술도시, 모범도시로 만들어 내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2년간 주민들 여론을 수렴하는 동시에 동구의 문화예술·도시재생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왔다고 자평했다. 이로 인해 동구는 도시개발·주택재개발·주거환경개선사업이 관내에 대폭 추진됐고 충장축제, 남광주야시장, 달빛걸음, 지산유원지 토요음악회, 돗자리 야외영화데이트, 미술관 오디세이 등 문화관광 콘텐츠가 개발됐다. 또 언제 어디서나 주민들과 모바일에서 소통할 수 있는 '동구 두드림' 앱을 개발해 개방적인 행정시스템을 구축해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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