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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봉근 "임한필과 함께 새로운 광산 만들 것"
기사입력  2018/04/30 [13:36] 최종편집    백진곤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백진곤 기자]

 

윤봉근, 임한필, 더불어민주당 광산구청장 예비후보는 공동으로 30일 오전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정책기자회견을 갖고 새로운 광산의 미래에 대한 정책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오는 5월 3~4일에 실시되는 더불어민주당 광산구청장 경선에서 윤봉근 경선후보를 지지해줄 것을 광산구민에게 당부할 계획이다.


사전 보도자료를 통해서 두 예비후보는 “다가오는 6·13지방선거에서 윤봉근 예비후보와 임한필 예비후보는 산재 되어 있는 광산구의 현안을 풀어가고 지역경제발전 및 공정한 행정운영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두 예비후보는 “광산구는 황룡강, 용진산, 어등산 등 아름다운 강산과 젊은 인재가 있으며, 호남의병, 월봉서원, 고봉 기대승, 윤상원 열사, 용아 박용철, 명창 임방울 등 문화와 역사가 있고, 하남공단, 평동공단, 소촌산단, 진곡산단, 빛그린산단 등 산업단지와 KTX광주송정역 등이 교통의 관문으로 자리잡고 있는 그 가치가 아주 높은 곳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광산구는 구도심지와 신도심지의 불균형 발전과 소득의 불평등, 교육의 불균형이 존재하고, 문화공연장, 체험장 및 캠프장, 도서관 등 문화시설이 턱없이 부족하며, 주차장 부족 및 정체된 교통으로 생활의 불편이 심한 곳이다”고 진단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미래가 있는 살기 좋은 광산, 더 특별한 광산구인 ‘광산특별구’를 만들기 위해서 3대 공약 및 7대 핵심과제를 발표하였다.


윤봉근 후보는 최근 김영록 예비후보와의 단일화와 관련해 “지난주 경선 탈락한 김삼호 후보가 중앙당 최고위의 결정에 의해 경선 참여가 이뤄지는 상황의 변화로 일단락 되어지지 못했다”며 “시간이 얼마 없는 만큼 이견을 줄여 오늘 중 어떤 결과가 도출되어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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