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 청소년 지원센터’ 재지정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지정 연장심사를 통해 ‘학교밖 청소년 지원센터’로 재지정 받았다고 밝혔다.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법적근거를 두고 있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국도비 보조사업으로 상담·교육, 취업 및 자립지원과 급식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모사업으로 학업중단숙려제, 검정고시진로진학사업,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 (사) 함께하는 사랑밭이 있고, 장학금은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국제로타리클럽에서 지원받아 취업 및 자립 등에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장흥교육지원청 외 14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어 학교 밖 청소년이 사각지대에 방치되지 않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2020년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을 개소하였다.
지역협의체 회의, 찾아가는 거리상담, SNS를 통해 사업안내와 대상자 발굴 지원을 하여 “청소년과 함께 미래를 설계하고 나아가는 장흥 꿈드림”으로 거듭나고 있다.
아울러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검정고시 대비반, 취업자립 지원, 상담, 홍보사업, 급식지원, 진로진학, 학업 및 자기계발을 위한 수당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장흥군으로부터 지정심사를 통해 지난 3년간(‘19. 2. 26.~’22. 2. 25.) 지정받아 3년간 운영해 왔으며, 재지정 받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이로써 향후 3년간(‘22. 2. 26.~’25. 2. 25.)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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