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민주평화당 광주시당 선거관리위원회는 28일 6?13지방선거 광역·기초의원후보자 선출을 위한 광역 2곳, 기초의원(순위) 4곳의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광역의원 북구제3선거구 경선은 김재찬 후보가 53.1% 득표율로 임동빈 후보를 앞섰고, 북구제6선거구 경선은 허석진 후보가 54.2% 득표율로 이병석 후보를 앞섰다.
기초의원 순위경선은 북구 다선거구 마광민 후보가 58.8% 득표율로 가순위, 김정원 후보가 41.2% 득표하여 나순위로 결정되었다. 북구 라선거구는 김태환 후보가 53.6% 득표율로 가순위, 이관식 후보가 46.4% 득표하여 나순위로 결정되었다. 북구 마선거구는 양일옥 후보가 64.5% 득표율로 가순위, 최영규 후보가 35.5% 득표하여 나순위로 결정되었고, 북구 바선거구는 선승연 후보가 47.9% 득표율로 가순위, 강성훈 후보가 26.2% 득표하여 나순위로 결정됨에 따라 유관운 후보가 경선에서 탈락하였다.
광주광역시 지방선거 사상 최초로 선관위에 위탁하여 치룬 이번 민주평화당 광역의원 및 기초의원(순위)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은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선거운동이 진행되었으며 28일 북구 서산초등학교 강당에서 전당원이 직접 참여하는 종이투표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전체 투표율은 32.4%로 경선에 대한 당원들의 관심이 높은 참여율로 이어졌다.
최경환 광주시당위원장은 “당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속에 이번 경선이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루어졌다.” 며 “앞으로 민주평화당 후보자가 당선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당은 이날 확정된 후보자에 대해 광주시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 확정한 이후 중앙선거대책위원회서 확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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