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광주서구장애인복지관(관장 이대만)는 제38회 장애인의 날 및 개관 7주년을 맞아 27일 500여명의 지역 장애인 및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하누리 큰잔치를 실시했다.
이날 지역장애인 및 주민, 자원봉사자, 후원자가 함께 실시한 ‘하누리 큰잔치’는 더힐링예술봉사단(회장 신한식)의 지원으로 다양한 무대 공연 및 자체 노래자랑, 푸짐한 무료 점심 등으로 지역사회를 하나로 묶는 아름다운 축제의 장이였다.
다양한 무대공연을 제공한 더힐링예술봉사단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등 40명으로 구성된 비영리단체로 7인조 밴드와 가수·댄스 봉사자가 광주·전남 지역의 요양원과 노인 및 장애인복지시설을 순회하며 대중가요와 고전무용, 모듬북 공연 등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광주서구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지역사회 거주 장애인을 위한 축제의 장뿐만 아니라 교육, 캠페인 등 올바른 장애이해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주민의 장애인식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