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은 22일 전남목공예센터 억불대 대회의실에서 푸른숲 경관관리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푸른숲 경관관리단은 ‘장흥군 공공분야 일자리 창출’과 ‘맑은 물 푸른 숲 정남진 장흥’ 군정 시책의 적극적 추진을 위해 조직됐다.
발대식에는 하천제방경관관리단, 수목관리단, 숲가꾸기패트롤,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등 20여명의 근로자가 참석했다.
행사에 앞서서는 코로나19 예방 교육과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오늘 11월 까지 운영하는 푸른숲 경관관리단은 장흥군 내 주요 하천과 도로변의 가로수와 수목 정비, 병해충 관리, 숲가꾸기 산물 수집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오병찬 산림휴양과장은 “금년도 푸른숲 경관관리단은 산림산업 경력자와 기계장비 숙련자 투입으로 보다 더 효율적인 수목관리가 이뤄질 것”이라며, “공공분야 일자리 조성으로 군민의 경제적 안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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