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는 주민의 독서 생활화를 지원하기 위해 ‘독서동아리 활동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을 통해 광산구는 주민의 독서 분위기를 형성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도서구입비를 지원한다.
광산구에 거주 또는 활동하고, 5인 이상으로 구성되었으며, 광산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 등록된 동아리가 지원 대상이다. 미등록 혹은 신규 독서동아리의 경우 독서동아리 등록신청서를 별도 제출하여 등록하면 신청할 수 있다.
다음 달 7일까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광산구 도서관과에 방문접수, 우편접수, 전자우편 중 선택하여 신청하면 접수된다.
광산구는 최대 35개 동아리에 약 40만 원씩 도서구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독서동아리에 대해선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기획도 제공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독서동아리 활동비 지원을 통해 독서문화공동체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안내는 광산구 누리집 및 광산구 통합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도서관과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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