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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혜령 “4.27 남북 정상회담은 민족사에 획기적 전환점”
기사입력  2018/04/26 [09:38] 최종편집    박기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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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박기훈 기자]


양혜령 광주 동구청장 예비후보는 오는 27일 열리는 역사적인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개인 성명을 발표, “이번 회담은 우리민족사 발전의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면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밝힌 비핵화, 동북아 평화체제 구축 등 세계인을 감동시킬 드라마를 써 내려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518의 숭고한 정신이 꽃피고, 문재인대통령 승리의 출발점이 됐던 곳이 우리 광주 동구”라면서, “그래서 평양예술단에 광주 공연을 제안한 바 있으며, 임기 내에 반드시 실행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양 예비후보는 “동구 주민을 중심으로 온라인, 오프라인을 통한 남북교류협력의 기반을 구축하는데 문재인 정부의 과감한 지원을 이끌어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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