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청년창업 활력플러스 지원사업’ 참여 청년 모집 | [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가 20~30대 청년 창업자의 안정적인 정착과 창업 유지를 뒷받침하는 ‘청년창업 활력플러스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광산구 소재 창업 7년 이내이며 청년을 1명 이상 고용하고 있는 만 19세~39세 이하 청년창업가다.
구는 올해 총 11곳을 선정, 1년간 사업 성장에 필요한 컨설팅, 임차비, 재료·물품비, 홍보·개발비 자금으로 최대 1500만 원을 지원한다. 사업 추진 중 청년을 신규 채용하면 2년 차에 연간 2400만 원을 최대 12개월에 걸쳐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기간은 3월14일부터 18일까지이며 광산구 기업주치의센터 메일로 신청서 등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안내는 광산구 누리집 및 일자리정책과, 호남대 산학협력단에 문의하면 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창업한 청년이 조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비 17억81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청년창업 활력플러스 지원사업 △청년 미래 삶 일경험 지원사업 △중소기업 청년 job-school 취업연계 지원사업 등 3개 사업을 추진, 청년 76명의 일자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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