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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보건소, 아토피 바로알기 자조모임
기사입력  2018/04/25 [14:13] 최종편집    이기원

 

▲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지난 24일 아토피 알레르기 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 및 가족들이 모여 아토피 바로알기 교육 및 체험교실을 갖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아토피는 가려움이 주된 증상인 만성적인 염증성 피부질환으로 주로 영유아기에 나타나 10명 중 6~7명은 3세 이전에 완치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성인까지 지속되기도 하며 좋아졌다 나빠졌다를 반복해 아토피질환을 가지고 있는 대상자들을 힘들게 한다.

 

이에 보건소에서는 아토피질환 바로알기 및 친환경 세제를 만드는 체험의 시간을 통해 생활 속 관리법 및 예방에 대해 알아보았다.

 

참가자는 ‘그동안 알지 못했던 아토피에 대해 바로 알 수 있게 되어 관리 및 치료에 효과가 있을 것’ 같다면서 또한 ‘만남을 통해 정보를 넘어서 유대감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보건소에서는 아토피천식을 앓고 있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연 4회 보습제 지원 및 의료비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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