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광주동서부교육청이 “생활기록부는 학생을 총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질 높은 자료로 제공되어야 한다”며 “계량화되어 있는 정보와 함께 정확하고 공정하게 작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광주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장영신, 김홍식)은 24일 광주교육연수원 중강당에서 관내 초등학교 학교생활기록부 업무담당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역량강화연수’를 실시했다.
양 지원청은 이날 연수에서 교육부훈령 제243호에 따른 학교생활기록 작성 및 관리지침,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요령의 영역별 핵심 내용, 수업과 연계한 기록 방안, 단위학교별 학적관리 매뉴얼 등에 대해 안내했다.
연수를 담당한 김수강 초등교육지원과장과 김옥희 장학사는 “생활기록부는 계량화 돼 있는 정보를 객관적인 자료로 기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학생을 총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질 높은 자료로 만드는 것 또한 중요하다”면서 “작성 시에는 교육부 관리지침과 단위학교별 매뉴얼을 꼭 숙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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