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백진곤 기자]
김삼호 더불어민주당 광산구청장 예비후보는 “민주당 광주시당의 컷오프 탈락에 대한 재심 신청이 받아들여져 다른 후보들과 함께 경선을 치를 수 있게 되었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중앙당의 재심인용은 30년 민주당원으로서 모범적으로 활동해온 김삼호에 대한 당의 믿음과 지지를 보여준 것으로, 사필귀정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까지 겪은 시련은 더 겸손한 자세로, 더 열심히 뛰라는 당과 시민의 명령으로 받아들이고 본선 승리를 향해 달리겠다. 남은 기간 공정한 선거운동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의 광산구청장 후보가 되어 6·13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김 후보는 오는 28일 오후 3시 광산구 흑석사거리 덕양빌딩 4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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