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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남북 정상회담, 평화·번영·통일 향한 전환점”
기사입력  2018/04/25 [10:40] 최종편집    이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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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이용섭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예비후보가 “4월 27일 개최되는 남북정상회담이 평화와 번영, 통일을 향한 위대한 여정의 전환점으로 기록되길 바란다”며 정상회담 성공을 기원했다.

 

이용섭 예비후보는 25일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이 개최한 정상회담 성공기원 행사에 참석해 “65년간 이어진 한반도 정전상태를 종식시키고 항구적 평화체계를 구축하는 초석이 되길 기원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이 후보는 “남북 정상회담의 좋은 결과가 한 달 후 열리는 북미정상회담의 큰 진전으로 이어져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가 조속히 실현되길 고대한다”며 “핵과 전쟁위기를 항상 안고 있는 한반도가 동북아 평화와 세계평화의 상징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무엇보다 남과 북의 이산가족 상봉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인도주의적 문제다”며 “전쟁으로 인해 가족과 헤어진 이산가족 1세대들이 돌아가시기 전에 그들의 마지막 소원을 하루라도 빨리 실현시켜 드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후보는 “개성공단 재가동 등 김대중 노무현 민주정부에서 이뤄낸 남북교류협력의 성과를 빠른 시일 내에 재개해야 한다”며 “남북경제협력의 상징인 개성공단  재개는 북한 경제에 큰 도움을 주고 우리의 경쟁력을 높이는 길이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한반도 평화와 8천만 통합경제권 구축은 대한민국이 세계 4번째로 40-80클럽(1인당 국민소득 4만 불 이상, 인구 8천 만명 이상인 나라)에 가입 할 수 있는 돌파구가 마련된다”며 “남북정상회담이 가져올 변화의 국면에서 우리는 광주와 호남의 발전을 착실하게 준비해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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