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 예비후보(사진, 광주교대 제6대 총장)는 24일, “미래핵심역량 중 하나인 인문학적 역량을 강화하고 이야기와 토론이 가득찬 교실을 만들기 위해서는 독서토론교육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정선 예비후보는 “독서토론교육을 통해 인문학이 강한 학생, 토론이 살아있는 교실을 이룰 수 있다”며, “단순히 책만 읽는 일차원적 독서에서 벗어나 책 내용을 바탕으로 사색하고 토론할 수 있는 ‘빛고을 지혜의숲‘을 건립하겠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예비후보는 “이제 독서토론교육은 학생 혼자서 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읽고 나누어야 한다.”며,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독서토론공간 ‘빛고을 지혜의 숲’ 건립을 통해 △학급/가족이 함께하는 독서토론 올림픽, △독서토론 중점학교, △체험형(단기, 방학집중, 해외탐방 연계형) 독서토론 프로그램 등을 연계 운영하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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