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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하고 따뜻한 세무행정을 펼치는 북구청 박용신 주무관
기사입력  2018/04/23 [16:31] 최종편집    박기철

 

▲ 박용신 주무관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자칫 딱딱한 업무로만 느껴질 수 있는 세무업무를 시민들에게 친절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보다 쉽게 설명해 주는 공무원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광주 북구청에서 세무조사업무 5년차 베테랑인 박용신 주무관은 항상 납세자입장에서 청렴하고 따뜻한 세무행정서비스를 펼쳐 많은 세무공무원과 민원인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더욱이 박 주무관은 지난해 전국에서 폭발적으로 증가한 지역주택조합들의 취득세의 과소신고 문제점을 연구한 ‘우리 동네 지역주택조합 세금 잘 내고 있을까?’라는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를 통해 ‘2017도 지방세 연구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이 수상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지방세발전포럼 광주광역시 대표로 참여하기도 했다.
 
이런 박 주무관에게는 특별한 재능이 더 있다. 그는 마술사 겸 재능기부 활동가이자 진로상담사로 활동하는 만능 엔터테이너이다.

 

▲     ©KJA 뉴스통신

 

박 주무관은 1988년 대학교 1학년 시절 하계 농촌봉사 활동에서 인연이 된 인형극 공연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50여회 이상 공연을 했으며, 레크레이션 1급, 웃음치료사 1급 자격증 등을 취득해 지역 내 요양원 등에서 100여회 이상 마술 재능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박 주무관은 10년 전 부터는 미래의 납세자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어렵고 딱딱한 세금이야기를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마술과 세금 이야기를 접목시킨 재미있는 맞춤형 강의로 인기몰이 중이다.


실제 지난해 11월 광주동신여고에서 ‘마술사 공무원의 재미있는 세금이야기와 진로’란 주제 열린 강의를 통해 학생들에게 행복한 웃음과 진로에 대한 희망을 선사한 바 있다.

 

한편 무안이 고향인 박 주무관은 “청렴하고 따뜻한 세무공무원으로서 담당 업무 뿐 아니라 다양한 재능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싶다”며" 항상 납세자입장에서 청렴하고 따뜻한 세무행정서비스를 펼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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