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은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주민들이 안전하게 집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트램펄린 장비대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흥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이번 서비스는 이달 14일부터 선착순 전화예약을 통해 운영한다.
대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전화로 먼저 예약하고, 보건소 건강증진센터로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신청서 작성하면 트램펄린 장비를 1인당 1대/1회 30일 대여 받을 수 있다.
트램펄린을 활용한 운동은 짧은 시간에도 많은 칼로리 소모하여 노폐물 배출, 심폐기능 개선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몸의 충격을 완화해 관절 건강도 지킬 수 있는 운동이다.
트램펄린 대여 시에는 운동 상담을 통해 개인별 목표(체중감량, 체지방량 감소, 근육량 증가 등) 설정하고 안전사고 예방 및 장비 이용 시 주의사항에 대한 교육을 받는다.
장흥군보건소 관계자는 “‘나 혼자 홈트’ 장비 대여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이 가정에서 건강유지를 위한 생활운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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