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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강수훈 동구청장 예비후보, 컷오프 통과
기사입력  2018/04/22 [15:00] 최종편집    박기훈
▲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박기훈 기자]

 

20일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이 6·13지방선거 기초단체장 공천신청자 중 1차 컷오프 대상자를 발표하였다.

 

경선에 진출한 강수훈 광주 동구청장 예비후보는 본격적인 경선 일정을 앞두고 경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수훈 동구청장 예비후보는 경선 돌입 첫날, ‘청년구청장 강수훈을 선택해야하는 3가지 이유’를 제시하였다.
 ▲ “골든타임인 동구를 회생시킬 경험과 능력” ▲ “동구에 변화의 바람을 일으킬 신선한 인물” ▲ “형식 아닌 실질적인 생활밀착형 정책“

강수훈 예비후보와 그의 지지자들은 그 중에서도 “골든타임인 동구를 회생시킬 경험과 능력’을 강 예비후보의 가장 큰 강점으로 꼽았다.

 

강 예비후보는 “도내기시장 활성화로 마을공동체 문화를 이룬 ‘문화기획자’, 1913 송정역시장을 기획한 ‘창업전문가’로 살아왔다. 또한 세계청년축제 초대 추진단장으로 수만 명의 청년들을 이끈 리더십을 가지고 있다”며 “문화, 창업 분야에서 관과 수많은 협의와 회의, 서류 작업을 해왔기에 관(구청)을 대하는 주민의 마음을 더 잘 이해하고 있다. 위에서 아래로 지시하는 행정 경험은 부족할지 모르나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는 진정한 지방자치 정신에 부합한 행정 경험은 오히려 더 풍부하다”고 본인의 강점을 제시했다.

이어 강수훈 예비후보를 광주 동구청장으로 선택할 이유로 동구에 변화의 바람을 일으킬 신선한 인물이라는 점을 내세웠다.

 

그는 “새로운 인물이 후보로 등장했을 때 사람들은 아는 사람이니 당연히 뽑는 것이 아니라 지금까지 무엇을 해왔고 앞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주의 깊게 본다”며 “동구의 변화를 원하는 바람은 동구 정치에서 전에 없던 새로운 인물에 대한 갈망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강수훈 예비후보는 형식이 아닌 실질적인 생활밀착형 정책을 제시할 것을 약속했다. 강 예비후보는 ‘경제적 낙후와 인구 고령화’를 동구의 가장 큰 현안과제로 꼽고 “진정으로 광주 동구를 위한 정치가 아닌 정치적 구호만 남았었기 때문”이라고 지적하며 “시민의 목소리가 분명히 담긴 정책을 만들어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피로써 지켜낸 광주, 호남의 민주주의 정신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강수훈 예비후보는 “10만 동구민과 함께 꿈꾸는 동구를 만들어 반드시 현실로 이루겠다”며 “한 때 호남정치 1번지, 광주의 중심이었던 동구의 명예를 되찾을 진정한 리더가 누구인지, 무엇을 해왔는지 그리고 앞으로 무엇을 할지 꼭 지켜봐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경선 여론조사’가 다가오는 5월 3일과 4일 양일간에 걸쳐 실시되며 권리당원과 일반시민여론조사를 각 50%의 비율로 합산해 다음 날일 5일 공천대상자가 선정된다. 새로운 정치세대에 대해 광주 동구민들이 어떠한 선택을 내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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