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 예비후보(사진, 광주교대 제6대 총장)는 22일, “우리 아이들이 평화롭고 안전하게 살아갈 세상을 만들 수 있는 성공적 4.27 남북정상회담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정선 예비후보는 “이번 4.27 남북정상회담은 종전을 넘어 평화협정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며, “전면적인 남북관계 개선과 남북교류협력이 이루어지며 항구적 평화와 공동 번영의 통일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예비후보는 “새로운 남북관계 변화에 발맞춰 보다 적극적인 통일 교육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학교별 자율적인 평화통일 교육 권장과 확대 운영 시 교육청 적극 지원 △평화통일 학생동아리 활성화 및 지원 강화 △DMZ캠프 추진 △평화통일 토론대회 개최 등 평화통일 교육 관련 세부 정책을 발표했다.
한편 이정선 예비후보는 이미 지난 10일 학생해외체험프로그램인 '무등글로벌프론티어' 정책발표 시 “대륙을 꿈꾸는 ‘고구려 열차’와 평화로운 경제공동체를 지향하는 ‘개성열차’ 운영을 통해 청소년 평화통일 교류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구체적으로 제안한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