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지역자활센터는 지난 8일 K-water 전남서남권지사와 2022년 물사랑 생활도우미 사업 협약 체결 및 생활도우미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물사랑 생활도우미 사업은 장흥지역자활센터가 K-water 전남서남권지사로부터 위탁받아 시행하는 복지연계사업으로, 정부서비스 지원이 미치지 못하는 장흥댐 주변지역(장흥읍, 부산면, 유치면, 영암읍 한대리, 금정면)의 취약계층 36명에게 가사도움 및 간병, 정서지원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사업추진을 위해 위촉된 생활도우미 5명은 취약계층 등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 가운데 선발해 공익성 높은 사회적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K-water 전남서남권지사는 “일반적인 복지가 아닌 스스로 자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흥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하여 복지가 필요한 곳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장흥지역자활센터는 “정부서비스 지원이 미치지 못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지속적인 도움을 주고 있는 한국수자원공사에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대상자들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제공과 서비스 질 향상 및 일자리 창출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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