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한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사업기간은 기존 11개월에서 10개월로 단축하여 대기자를 최소화했고, 더 많은 인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난해보다 230명 많은 2,282명을 최종 선발했다.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은 자연환경지킴이, 짚공예품 제작, 노노케어, 공공시설물 관리 등 다양한 사업에 투입된다.
청태전, 표고음료 등 장흥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푸른숲 실버카페’도 신설해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를 마련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지역자원을 연계한 노인 맞춤형 일자리를 개발해 어르신의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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