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이 2022년부터 장애인복지 맞춤형서비스 제공을 위해 장애인등록증 우편개별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서비스는 장애인등록을 희망하는 신청인이 복지카드 신청·수령을 위해 읍·면사무소에 최소 2회 이상 방문하던 절차를 대폭 축소하고 읍면에서 카드를 내주는 방식을 변경하여 개인에게 카드를 직접 우편 배송하여 신속성을 높힌다.
특히 코로나19시대 대면을 최소화하고 감염을 예방하는 안전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 장애인의 만족도가 향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암군 관계자는 “장애인복지카드를 제작하고 읍·면사무소를 통해 개인에게 전달하는데 최소 10일 이상이 걸리던 것을 3일로 단축하였다. 배송을 시작할 때 문자도 보내드리고 부재일 때 3회까지 재배송한다”고 전해 편리성도 강조하였다.
복지 카드 개별 배송 우편료는 전액 군에서 지원하며 장애인이 복지서비스 체감도를 향상하기 위해 추진사업을 지속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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