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광산구, 행안부 혁신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시민 체감 자치행정 혁신 성과 높은 평가
기사입력  2022/02/09 [13:58] 최종편집    오지훈 기자

광산구청


[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관 자율혁신 △포용적 행정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 △혁신 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항목 14개 지표를 평가한 가운데, 광산구는 ‘내 삶이 행복한 광산’ 구현을 목표로 추진한 다양한 혁신정책의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등급을 받았다.

광산구는 민선7기 들어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을 바탕으로 탈‧포스트 코로나 대응, 광산미래아카데미 운영 등 조직문화를 혁신함으로써 한 단계 높은 자치행정을 구현하는 데 힘 써왔다.

특히, 시민면역력 증진을 위한 행복으로 걷기광산, 지역경제의 실핏줄인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 등 시민 피부에 와 닿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했다.

안전‧경제‧복지 등 여러 분야에서 민‧관 협업을 통해 자치구 역량을 뛰어넘는 성과를 쏟아낸 것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늘행복 프로젝트, 건강약자 병원동행 ‘휴블런스’로 지난해 2개의 대통령상을 받은 것이 대표적이다.

통신비 감면 자동 서비스, 광산구 외국인주민 재능기부단 운영 등 공공서비스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적극행정을 활성화한 노력도 높이 평가됐다.

광산구 관계자는 “객관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시민행복을 높이기 위해 광산구가 추진한 여러 혁신 정책은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위기를 견디는 힘이 됐다”며 “정책의 완성도를 높여 새로운 자치분권 시대를 선도하는 광산구정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