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정재수 더불어민주당 광주 남구청장 예비후보는 19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에너지 지원 프로그램을 도입해 에너지복지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정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내고 “기초수급자 및 노인 인구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저소득층의 에너지 소비여건 개선이 시급하다”며 “에너지 생산과 소비의 불균형 해소를 통해 에너지 걱정 없는 남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정 예비후보는 ▲에너지복지 실태조사 ▲조례 제정 ▲에너지복지 실천단 출범 ▲에너지복지 시민참여실행계획 마련 등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정 예비후보는 “소득계층별 에너지복지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 환경·녹색 일자리 창출 등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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