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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단독주택 음식물 쓰레기 배출 ‘스티커’ 변경
2월1일부터 개별 수거 용기에 스티커 부착해 문 앞 배출
기사입력  2015/01/15 [16:05]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2월1일부터 단독주택 음식물 쓰레기 배출방식을 종량제봉투 방식에서 납부필증(스티커) 방식으로 변경한다.
 
이번 조치는 환경부 정책에 따라 시행되며, 공동주택 및 음식점을 제외한 단독주택에 적용된다.

시에서 무료로 배부한 개별수거용기에 스티커를 부착해 문 앞에 배출하면 된다.

배출시간은 밤 9시부터 자정까지로, 수거시간은 다음날 오전 5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스티커와 개별수거용기는 종량제봉투 판매소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스티커는 3ℓ 50원, 5ℓ 80원, 개별수거용기는 별도 구매 시 6000원에 판매된다.

 

시는 읍∙면∙동 별 해당 요일에 맞춰 음식물 쓰레기를 배출하고 개별 수거 용기에 관리자 이름, 연락처 등을 반드시 기입해 줄 것을 당부했다.

 

KJA뉴스통신/박정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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