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윤민호 민중당 광주시장 예비후보가 4.19혁명일을 앞두고 이석기 의원과 한상균 위원장의 석방을 촉구했다.
윤민호 예비후보는 18일 오전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19혁명정신을 계승하고 이 땅의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대표적인 4.19단체 사월혁명회는 해마다 단체나 개인을 선정하여 ’사월혁명상‘을 시상해 오고 있다. 스물여섯번째를 맞고 있는 사월혁명상 수상자는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이 선정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한상균 위원장은 촛불혁명의 마중물이 된 2015년 11월 민중총궐기 투쟁을 농민과 함께 주도해 사실상 박근혜 정권 퇴진운동에 결정적 기여를 했왔다”면서 “한상균 위원장의 결단이 없었다면 박근혜 퇴진도 조기 대선도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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