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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향자방식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장 마련
기사입력  2018/04/18 [11:04] 최종편집    이기원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18일 오전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양향자 예비후보가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하 기자회견 전문)

 

광주시민 여러분! 민주당 권리당원 여러분!

지금 문재인 정부가 어려운 국면에 처해있습니다. 민주당도 위기입니다.
광주는 더더욱 위기입니다.
민주당원들을 놀라게 하는 뉴스가 계속 쏟아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이 위기임에도 위기감을 못 느끼고 있는 것이 정말 큰 위기입니다. 한 순간에 무너질 수 있는 지지율과 권력에 취해 민심이 등 돌리는 소리를 듣지 못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의 경선이 감동도 기적도 없습니다.
경선은 감동의 드라마가 있어야 합니다.
새로움이 낡음을 꺾는 파란이 있어야 합니다.
혁신이 구태를 꺾는 파란이 있어야 합니다.
약자가 강자를 꺾는 파란이 있어야 합니다.

 

2002년 노무현은 세 번의 파란을 일으켰습니다.
노무현의 민주당의 대세이던 이인제를 꺾는 파란을 일으켰습니다.
지지율에서 앞서가던 정몽준과의 후보단일화에서 이기는 파란을 일으켰습니다. 그리고 이회창을 꺾는 파란을 일으켰습니다.

파란은 감동을 불러옵니다. 광주의 미래 양향자가 경선에서 승리한다면
노무현이 이인제를 꺾은 것보다 더 큰 파란입니다.
역사상 최초의 여성 광역단체장이 탄생하는 파란입니다.
광주시민은 늘 역사를 만들고 그 역사의 선봉에 섰습니다.

 

광주시민 여러분! 민주당 권리당원 여러분!
민주당 광주시장 후보를 선출할 경선투표는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저는 우리 캠프가족들과 함께 이 시간부터 경선이 마무되는 시간까지 ‘SNS소통과 경청의 릴레이’에 나섭니다.
이번 ‘SNS소통과 경청의 릴레이’는 우리 광주시민들과 저 양향자가 소통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입니다. 소중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우리 광주시민들이 앞장 서 ‘광주의 미래’를 선택해야 한다고
간곡히 알릴 것입니다.
‘새로움’을 선택해야 함을 알릴 것입니다.
‘변화’를 선택해야 함을 알릴 것입니다.

 

저 양향자가 광주시장 후보 가운데 유일한 ‘새로움’이고 ‘변화’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저 양향자를 영입한 것은 ‘새로운 변화를 위한 선택’이었습니다.

광주시민 여러분! 민주당 권리당원 여러분!

SNS상 압도적 1위를 달리고 있는 후보가 바로 양향자입니다.
저는 ‘SNS소통과 경청의 릴레이’ 같은 양향자방식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습니다.


제가 이번 경선에서 꼭 승리해, 광주시장이 되어서도 여러분들의 염원을 담는 이런 소통과 경청의 시간을 계속 가질 것입니다.

 

광주시민 여러분! 민주당 권리당원 여러분!
새로운 광주, 더 역동적인 광주를 저 양향자와 함께 만들어갑시다.
‘변화를 이끄는 젊은 리더’ ‘광주의 미래비전을 책임질 젊은 리더’ 양향자에 힘을 실어 줘야합니다.
그리하여 사흘 후 제가 광주시민들과 함께 전국을 향한 혁신의 깃발을 들겠습니다.
6월 13일에는 금남로에서, 양동시장에서, 대인동에서, 망월동에서 그리고 광주의 어머니 무등산 자락에서 모든 광주시민들이 “우리가 기적을 만들었다”고 외칠 수 있게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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