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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임미란 예비후보가 17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6.13 지방선거에서 광주 남구 제3 선거구 광주광역시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임미란 예비후보는 “저는 디자인 회사를 운영하는 여성 기업인이다. 저에게 기회를 주신다면 150만 광주시민을 대변하고 ‘사람과 자연이 함께 살아 숨 쉬는 더불어 공존하는 광주’, ‘사람 사는 건강한 광주’ 를 디자인 하는 것을 의정 활동 목표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임미란 예비후보는 “주민주도형 복지서비스 활성화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수요자 맞춤형 복지 지원체계 강화, 지역 거점을 통한 동 복지기능 시스템 구축, 민관 복지 거버넌스를 통한 지역복지 서비스 체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임 예비후보는 “마을교육공동체 조성위원회 민관협력 거버넌스를 구성해 진로지도 및 지원을 위한 유관기관 협의체 운영,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추진, 장학회 기금 확충, 다양한 진로체험을 위한 잡 월드를 구축하겠다.” 등의 공약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