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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수 예비후보, 세월호 철저한 진상규명 촉구
기사입력  2018/04/16 [14:35] 최종편집    박기철

 

▲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정재수 더불어민주당 광주 남구청장 예비후보는 16일 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아 희생자,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세월호 참사의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정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내고 “다시 한 번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깊은 슬픔에 빠질 희생자 유가족, 미수습자 가족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세월호와 국민의 촛불이 만들어낸 문재인 정부에서 세월호 참사는 한 점의 의혹도 없이 반드시 규명될 것이고, 이에 따른 책임자에 대한 처벌도 이뤄질 것이다”고 주장했다.

 

정 예비후보는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이후 4년의 시간이 지났지만 제천화재 참사, 밀양 세종병원 대형 참사 등 아직도 재난관리 부실의 문제는 크게 달라지지 않은 실정이다”며 “지자체 차원의 세심한 안전 관리 대책을 수립해 ‘안전한 남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재수 예비후보는 세월호 참사 4주기인 16일 오전 구도청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을 하고 깊은 애도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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