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장석웅 전남교육감 에비후보는 15일 오후 4시 목포신항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4년, 기억 및 다짐대회'에 참석하였고, 전 전교조 위원장의 자격으로 추도사를 했다.
장석웅 전남교육감 예비후보는 추도사를 통해 "지난 해 8월 이곳에서 마지막 수업을 진행하며 학생들에게 너희들의 생명, 미래, 꿈과 희망을 만드는 일에 앞으로도 함께 할 것이며 그 길에서 다시 만날 것이라고 약속했다"며 "결코! 단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장석웅 전남교육감 예비후보가 이에 앞선 12일 오후 2시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제2차 정책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 ‘학부모가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를 주제로 5개 정책 공약을 제시하는 자리엔 유가족인 홍영미씨(8반 재욱 엄마)가 함께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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