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은 코로나19 변이인 오미크론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특히 전남 서남권 인근 지방에 확산 속도가 빨라 군민의 안전과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내달 말(2.28)까지 모든 실내체육시설에 대하여 임시휴관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대상 시설은 영암실내체육관, 군민회관, 국민체육센터, 삼호종합문화 체육센터 및 파크골프장, 실내게이트볼장으로 코로나19 확산을 선제적으로 방지하기 위하여 임시휴관 연장에 들어간다.
군에 따르면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진자가 나날이 늘고 있어 공공체육 시설에서의 감염 확산을 예방하고 군민의 안정과 건강을 최우선 고려해 부득이 휴관을 결정했다며 코로나19 확산정도에 따라 조기 개방을 검토 군민들이 실내체육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영암군에서는 휴관 기간을 이용하여 시설물 개보수, 물탱크청소 및 수영장 여과재교체등을 실시하여 추후 시설물 보수에 따른 휴관이 없도록 사전 정비에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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