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영암군, 설 명절 맞이 방역취약시설(미등록 종교시설) 특별점검 실시
기사입력  2022/01/25 [16:14] 최종편집    박기철 기자

영암군, 설 명절 맞이 방역취약시설(미등록 종교시설) 특별점검 실시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신년운세, 기도 등의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점집 등 방역 취약 시설(미등록 종교시설) 특별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근접 거리에서 접촉이 이루어지고 있어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하지만, 사각지대로 분류되어 제대로 방역관리가 이루어지지 못한 관내 점집, 기도원 등 53개소를 대상으로 소독 시행 및 방역 조치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하고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을 당부하는 등 감염병 예방에 철저히 하기로 하였다.

한편 영암군은 관내 2개소의 이슬람 예배소에 대해서 매주 영암경찰서와 합동으로 점검을 시행하고 있으며 교회 등 177개소 종교시설을 대상으로도 매주 점검을 시행하는 등 종교 발 코로나19 확산을 사전 차단하기 위하여 총력을 기하고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방역 취약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라며 군민들께서도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하여 생활 속 방역 수칙 준수에 적극적으로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