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가 운영하는 행복드림종합사회복지관이 25일 취약계층 150세대에 설 명절 꾸러미를 전달했다. | [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가 운영하는 공영복지시설인 행복드림종합사회복지관이 2022년 설을 맞이하여 25일 취약계층 150세대에 설 명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꾸러미 지원에는 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 국민연금공단 광주지역본부, 광주광역시 도시공사, 광산구자원봉사센터, 드림라이온스클럽, 하남라이온스클럽도 참여했다.
설 명절 꾸러미는 떡국 떡과 설렁탕 등 사골육수, 국거리용 소고기, 과일 및 다과류, 방역용품 및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됐다.
오미섭 행복드림종합사회복지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힘든 시기가 길어지고 있지만,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여러 기관과 함께 전달한 물품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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