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의회가 25일 제2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폐회를 선언했다. | [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산구의회가 25일 9일간의 제270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군 공항 이전 및 소음피해 대책마련 특별위원회 활동 계획 승인안과 조례안 · 일반안 총 10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어 국강현 의원, 김영관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개진했다.
이영훈 의장은 “주요업무계획 청취와 안건 심사를 위해 애쓰신 동료 의원과 집행부에게 감사드린다”며 “집행부는 지적된 사항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여 사업에 반영하고, 의회와 사전에 충분한 협의를 거쳐 사업을 추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광주·전남이 26일부터 오미크론 우세지역으로 전환되어 선별진료소 PCR 검사가 고위험군 환자 중심으로 운영된다”며 “달라진 방역 지침으로 혼란을 겪지 않도록 충분한 홍보를 부탁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소외계층 지원으로 따뜻하고 안전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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