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은 설명절(1.29 ~ 2.2)을 맞이하여 기후변화의 주범인 온실가스를 줄이며 뜻깊은 명절을 보내기 위해 '저탄소 설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영암군 홈페이지 게재 및 SNS 홍보 등 온라인 캠페인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저탄소 설 명절 보내기 실천수칙’은 ▲명절 선물 친환경상품 구매하기 ▲안 쓰는 플러그 뽑기 ▲일회용품 사용 자제하기 ▲명절 음식 먹을 만큼 차리기 ▲장바구니 준비하고 비닐봉지 사용 줄이기 등이다.
영암군 관계자는“불편하고 귀찮더라도 다 같이 조금씩 실천하면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다”라며 '저탄소 설 명절 보내기'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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