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13일 광주국세동우회(회장 임원식)는 광주광역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간에 유포되고 있는 이용섭 후보의 전두환 부역자 논란에 대해 즉각적인 중단을 촉구했다.
임 회장은 "선거가 두달 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광주시장 선거가 진흙탕 싸움으로 치닫고 있다"며 "5공때 공무원은 모두 전두환의 부역자 였는가" 반문하며 "최근 인터넷 등 SNS에 유포되고 있는 이용섭 후보와 관련된 가짜뉴스와 흑색선전을 즉각 중단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광주국세동우회 회원 일동은 이번 광주시장 선거가 광주 시민의 축제가 되어지길 바라며 경선 후보들이 정책으로 승부하는 아름다운경선을 만들어 갈 것을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임회장은 "공정한 경선을 방해하는 세력과 수준 낮은 불법행위를 일삼는 후보는 반드시 표로 심판할 것임을 엄중 경고한다"며 "정의롭고 지혜로운 광주시민의 현명한 판단과 동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