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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 관절 질환, 정확한 진단 받아야
기사입력  2018/04/13 [10:08] 최종편집    김동연
▲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김동연 기자]

 

밥을 먹을 때, 말을할 때 등 하루종일 쉴새 없이 사용되는 턱관절, 최근 턱관절 질환으로 고통을 받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런 증상이 계속 된다면 입이 잘벌어지지 않고 그리고 입을 벌릴때마다 통증을 느끼게 된다. 이런 증상이 있으면 구강 내과를 첫 번째로 내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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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치과 병원 구강 내과 임영관 교수님께 턱관절 질환에 대해  알아 본다.

 

(Q) 턱관절은 인체에서 특이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아래턱뼈에 2개의 관절을 가지고 있다. 허리뼈에 있는 디스크(disc)가 2개나 양쪽에 있다. 턱관절 질환 소리가 들리는 이유는?


(A) 아직까지 원인은 불분명하다. 몇가지 원인은 스트레스 , 이갈이, 습관적인 악관절의 긴장, 그리고 외부 충격이 있다. 턱관절 질환 소리가 나는 해부학적 원인은? 턱관절의 근육통, 턱관절염, 턱관절의 디스크에 서 발생하게 된다. 전문 지식이 없는 일반 사람 일반사람들은 턱관절에서 `똑똑` 소리가 들린다면 디스크에 문제로, `찌그덕` 하고 자갈이나 모래가 굴러가는 소리가 들린다면 턱관절의 염증으로 진단할수 있다. 턱관절 질환의 검사는 어떤 것이 필요 할까요? 턱관절의 염증은 방사선 검사(X-ray, C-T), 디스크에 문제가 있다면 M.R.I 검사로 알수 있다. 

 

(Q)턱관절 질환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A)증상이 약하다면 자연적으로 치료가 된다. 증증도 이상의 문제가 있다면 구강내과에서는 턱관절의 정복술, 턱관절의 신장, 그리고 물리치료 방법으로 호전 시킬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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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교수님만의 치료 기술이 있나요?

 

(A)치료보다는 정확한 진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근전도 검사(E.M.G)를 사용하고 환자의 병력과 청취과 의사가 직접 검사하는 턱관절의 움직임 형태, 소리, 촉진의 방법으로 정확한 진단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구강내과란 내과적 치료를 통해서 입과 얼굴 그리고 턱에서 발생하는 여러 질병을 치료하는 치과의 전문분야이다. 턱관절 질환이 발생하면 초기에 구강내과에 내원하여 정확한 치료를 받는다면 통증과 치료 비용의 절감 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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