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강기정 광주시장 예비후보는 12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정책을 발표했다. 강 예비후보는 “빛그린산단에 친환경차 10만대를 시작으로 30만대를 유치하여 4만개의 신규 일자리를 만들겠다. 민선 6기에서 추진하던 완성차 30만대 규모의 친환경 자동차산업 기반조성 사업을 조기에 착수하겠다. 현재 국책사업으로 확정되어 3,000억의 예산이 확보되어 추진하는 빛그린산단 중심 미래형 자동차산업밸리구축 사업을 성공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강 예비후보는 “광주의 중소기업을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키우겠다. 지역 혁신성장을 주도할 수 있는 1조 클럽 5개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스타 중소기업 50개를 육성하겠다. 지역기업의 해외 현지 진출을 위한 비즈니스 인큐베이터, 수출지원, 인프라구축 등을 수행할 중소기업 해외수출 원스톱 지원센터를 중기벤처부 등과 연계하여 구축하겠다.”고 주장했다.
이어 “누구도 외롭지 않은 함께하는 일자리를 만들겠다. 사회복지시설 부족인력 법적배치기준 대비 부족 인원 214명을 우선 충원하고 광주형 사회서비스진흥원을 조성하여 복지종사자가 당당하게 일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또한 “시민 공동정부는 민선 6기의 시민참여자치를 발전시켜 나가겠다.특권이 사라진 수평적 조직문화, 시민참여의 자치와 현장중심의 행정, 소통과 토론 문화 활성화, 광주시민총회 등 민선 6기의 여러 의미 있는 변화들을 바탕으로 새롭고 혁신적인 ‘시민참여플랫폼’을 구축하여 시민 시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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