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 교육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담양군, 농업인 실용교육 배움의 열기 ‘후끈’
다음달 5일까지, 집합교육과 읍면 순회교육 병행
기사입력  2015/01/15 [15:26]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친환경농업의 메카 담양군이 실시하는 농업인 실용교육이 농업인들의 높은 호응 속에 배움의 열기로 뜨겁다. 

 

15일 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장풍환)에 따르면 국내외 농업여건 변화에 대응하고 최고 품질의 농산물 생산으로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마련 교육은 지난 13일 ‘블루베리 과정’을 시작으로 다음달 5일 ‘친환경 고품질쌀 생산 과정’까지 군 집합교육과 읍면 순회교육을 병행하며 실시된다.  

 

첫 날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실시한 블루베리 과정에 149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고품질 블루베리 재배 생산기술을 습득하기 위해 시종일관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으며 경상대학교 김진국 교수의 블루베리 생산 핵심기술 교육 후 농업기술센터 장영식 연구사의 농사상담이 이어져 교육의 호응도를 높였다.
 
특히, 작목교육 뿐 만 아니라 농정시책과 가축방역 및 쌀 관세화 관련 교육,  2015 농촌진흥 신기술 보급사업 신청에 대한 홍보로 FTA 대응 농업경쟁력 향상과 맞춤형 현안과제 해결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해 전국 12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 당당히 전국 1위를 차지한 대숲맑은 담양쌀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한 교육도 마련돼 15일 무정면을 시작으로 12개 읍면 순회교육을 류한규 친환경작물담당이 현장감 있는 강의로 친환경 고품질 생산 쌀 핵심 기술을 전달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교육일정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와 읍ㆍ면사무소, 농업기술센터 교육경영담당(☎380-3440)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농업도 끊임없이 배우고 연구해야 되는 만큼 이번 실용교육을 통해 새로운 기술을 배워 담양식 창조농업으로 발전해 가는 주춧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업인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달라”고 덧붙였다.

 (업무담당자 농업기술센터 하영득 ☏ 380-3440)  

 

KJA뉴스통신/김주희 기자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