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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5.18 관리소홀 지적
박철홍 도의원, 전남도 예산심의에서 지적
기사입력  2014/11/26 [21:10] 최종편집    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

전라남도의회 박철홍 의원(담양1, 새정치)은 26일 전라남도 예산심의에서 전라남도에 5.18사적지 73개소가 지정되어 있음도 불구하고 사적지를 전혀 관리하지 않는 등 5.18기념사업 추진 실적이 사실상 전무하고 5.18 예산이나 관리가 너무 소홀하다고 질책했다.

 

또 박 의원은 광주광역시는 5.18 관련 조례가 ‘광주광역시 5.18사적지 보존.관리 및 복원 관리에 관한 조례’,‘5.18기념재단기본재산지원조례’,‘5.18민주화운동기념사업기본조례’,‘민주화운동및정신계승에관한조례’4개나 되는데 비해 전라남도는 5.18에 대한 조례 등 관련 규정이 전무하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광주광역시 5.18기념사업의 경우 5.18특별법, 보상법, 유공자예우법에 의해 국비보조로 중앙정부에서 예산을 받아 기념사업이 진행 되고 있는데 전라남도는 아무런 대책도 세우지 않고 있음을 질타하고  앞으로 전라남도만의 5.18에 관한 정책을 만들어 국비보조사업으로 진행하라고 촉구했다. 박 의원은 이에 대한 정책대안으로 ‘오월남도길 활성화를 통한 5.18기념사업 및 관광활성화’, ‘5.18 왜곡.폄훼 대응체계 구축’등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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