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보성군, 정부보급종 차액지원 사업 추진… 농가부담 완화
20kg 당 벼 1만원, 밀 7천원, 콩4천원 지원
기사입력  2022/01/19 [10:48] 최종편집    김대연 기자

보성군, 정부보급종 차액지원 사업 추진… 농가부담 완화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보성군은 식량작물 품질향상 및 종자 갱신효과를 높이기 위해 2022년 정부보급종(벼, 밀, 콩) 차액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부보급종은 국립종자원에서 생산․공급하는 품질 보증 종자로 생산 단계별로 철저히 관리돼 순도가 높고 품종 고유의 특성을 잘 보존하고 있으며, 발아율이 높아 품질향상 및 수확량 증대효과 있다.

보성군은 도비를 확보해 벼의 경우 1만원/20kg, 밀 7천원/20kg, 콩 4천원/20kg으로 작목별 지원금을 차등 지원한다. 지원대상자는 정부보급종을 신청․공급 받은 농업인이다. 우선공급분 종자 이용 육묘사업자와 밀 우선공급분으로 신청한 종자는 제외된다.

보급종 신청 기간은 벼의 경우 1월 28일까지이며, 콩은 2월 1부터 4월 8일까지, 밀은 7월 21일부터 9월 14일까지다. 신청은 각 읍면 농민상담소에서 받으며, 공급은 각 지역농협에서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정부보급종 차액 지원사업을 통해 더 많은 농가가 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며, “생산부터 공급까지 체계적으로 관리된 보급종으로 고품질 식량작물을 생산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