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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훈 예비후보, “청년드림 원스톱센터 연내 동구 설립”
기사입력  2018/04/11 [11:16] 최종편집    박기훈

 

▲ 강수훈 예비후보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박기훈 기자] 강수훈 더불어민주당 광주동구청장 예비후보가 ‘도전하는 동구’ 정책시리즈 4편으로 ‘청년을 위한, 청년에 의한 세대연결 청년정책’을 발표하고, 이행기청년의 지역사회 자립을 지원하는 일자리은행 추진 계획을 밝혔다.

 

도전하는 동구 정책시리즈는 지역의 혁신과 변화를 위해 지난달 20일, 청년구청장 출마를 선언한 강수훈 동구청장 예비후보의 정책약속으로 돈이 도는 동구를 위한 골목경제 활성화, 어르신이 웃는 동구를 위한 동구어르신 서비스진흥원 설립, 문화가 있는 동구를 위한 생활문화와 청년문화 지원에 이은 네 번째 약속으로 청년이 오는 동구를 위한 구상이다.

 

강수훈 예비후보는 “광주광역시 1기청년위원부터 청년드림 TF위원 등 광주청년정책 수립 초기부터 민·관 거버넌스 파트너로 참여해 왔다”면서 “정부와 지자체의 현재 청년정책 방향과 네트워크를 어느 후보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즉각 실행이 가능한 정책을 추진할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강 예비후보는 “2015년부터 유럽연합(EU)이 적극적으로 펼쳐온 청년보장 정책을 추진하는 핀란드 PES와 프랑스 미씨옹로컬과 같은 종합지원센터가 행정안전부·고용노동부 부처협업을 통해 준비되고 있다”면서 “교육에서 노동으로 이행기에 있는 청년의 일과 주거, 금융, 심리 등에 대한 상담·지원·후속연계가 원스톱으로 이루어지는 청년드림센터를 동구에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     © KJA 뉴스통신

 

특히, “창업기업을 직접 운영하면서 함께 일할 사람을 찾는 일이 무척 어려워 공공 인크루팅에 대한 필요성을 절감했다”면서 “일을 하고 싶은 청년과 일할 사람이 필요한 기업을 상시적으로 매칭하는 ‘일자리 은행’ 기능을 추가해 정책지원에 그치지 않고 실제 일자리로 연결하자”고 제안했다.

 

또, 동구의 34개 법정동에 1개소 씩 청년주택과 이야기 나눔 공간을 결합한 세대연결 공간을 조성한다.

 

강수훈 예비후보는 “청년의 일과 주거가 마을 안에서 이루어질 때 동구에 활력이 넘칠 수 있다”면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각각 지원하는 자율주택 정비사업과 공유재산 활용 청년일자리 창출사업을 연계해 청년주택을 건립하고 인생코디네이터가 이야기 나눔 공간을 운영하면서 어르신의 인생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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