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지역기업 ‘바른’ 화장지 150박스 기탁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 안양면에 소재한 지역기업 바른은 17일 장흥군청을 찾아 화장지 150박스(2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바른 공동대표 3명은 장흥군 안양면 출신 동년배로 지난해 12월에 공장 문을 처음 열었다.
‘바른상품·바른생각·바른납품’을 슬로건으로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봉사활동을 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이날 기탁한 물품은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장흥군의 생활이 어려운 코로나19 위기 가구와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바른 공동대표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나 각자의 꿈을 이루는 멋진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회사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주변의 어려운 아동에게 관심을 기울여 주신 바른 회사 대표들께 감사 드린다”며 기탁물품은 저소득 아동가정에 잘 전달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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