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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백진곤 기자]

장성수(전 광주도시철도건설본부장) 더불어민주당 광산구청장 예비후보는 11일 “광주 광산구의 전체면적 절반가량이 50여 년간 그린벨트로 묶여있는데 그에 대한 재조정이 필요하다”며 개발제한구역의 합리적 조정 등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관련 후속 실천공약을 내놨다.

장성수 예비후보는 “그린벨트 거주민들의 소외와 박탈감을 해소하고 도시 균형발전을 위하여 관련 자치단체와 협의체를 구성해 그린벨트 재조정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장 예비후보는 “마을 공공 정원을 조성해야 한다”며 그 방안으로 ‘△어린이공원과 어린이집 결연 공원내 정원 조성 △아파트 부녀회 등 자투리땅 꽃밭 조성 △동 자치위원회 주관 빈집공터 정원조성 관리’할 것을 제시했다.

또한 장 예비후보는 “친환경 생태를 보존하고 관리해야 한다”며 그 방안으로 ‘△농촌자연마을 오폐수 관로 설치로 하천오염 방지 △친환경 농업 확대로 자연생태 보존 △농한기 농업용수 일정 방출로 물고기 등 생태계 보존’등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