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 정치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김영록 전남도지사 예비후보, 전남도청 공무원노조와 간담회
기사입력  2018/04/10 [16:50] 최종편집    이기원
▲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김영록 민주당 전남도지사 예비후보는 10일 전남도청 공무원노조(위원장 장승규)를 방문, 면담하고 이를 토대로 한 ‘공무원 사기진작을 위한 소소하지만 확실한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노조위원들과의 면담에서 “전남도청 전 직원들이 과거 불합리한 관행 탈피 등을 통한 ‘관행문화 개선 운동’을 강력하게 전개하면서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저도 이런 운동을 적극 지지하고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장 위원장은 “최근 젊은 층이 대거 유입되면서 도청 등 공직사회 분위기가 확 달라졌다”며 “이로 인해 상하, 동료 간 소통이 더욱 절실한 상황이다”고 지적했다. 직원들에 대한 최고의 사기진작책은 결국 ‘공정한 인사’라는 얘기와 함께 노조와의 ‘파트너십’ 등을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어떻게 하면 젊은 층의 창의성을 보장해주면서 전체적으로 화합된 분위기를 이어가느냐가 큰 과제일 것”이라며 “도지사가 되면 ‘일과 가정 양립’이라는 트렌드를 최대한 반영해 즐거운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